나들이 차량 북적…강원도 가는 길 정체 심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나들이 차량 북적…강원도 가는 길 정체 심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나들이 차량 북적…강원도 가는 길 정체 심해 [앵커] 휴일을 맞아 고속도를 이용해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자세한 교통상황 보도국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동 기자 현재 가장 막히는 구간 어딥니까 [기자] 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동해 바다로 떠나는 차량이 많아서겠죠 현재 강원도로 가는 길이 가장 많이 막힙니다 특히 상습 정체 구간인 영동고속도로 원주 부근에 차량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강릉방향 원주분기점에서부터 새말나들목까지 총 15Km 구간이 특히 정체가 심한데, 이곳 지나가시는 분들 약 30분정도 차가 막힌다는 것 고려하셔야 되겠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역시 양양방향 서종나들목에서 설악나들목까지 약 13Km 구간 40분정도 차량이 막히고 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도 차량의 정체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풍세나들목부터 정안나들목까지 약 12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나 서해안 고속도로는 상행선 하행선 양방향 모두 상습정체구간을 제외하면 차량 흐름이 비교적 원활한 편입니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는 지방 방향의 경우 정오를 지나면서 차량 정체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서울방향은 저녁 6시쯤 최대 혼잡을 빚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15분, 부산까지는 4시간 40분, 광주까지는 3시간 40분, 대전까지는 2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462만대로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