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중앙교회 안성일목사) 하나님의 견고한 터(딤후 2:14-19)](https://poortechguy.com/image/L1Wa-9e9QjQ.webp)
(영등포중앙교회 안성일목사) 하나님의 견고한 터(딤후 2:14-19)
하나님의 견고한 터(딤후 2:14-19)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질문하신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때 베드로가 대답한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네가 복되다 말씀하시면서 이것을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라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어 내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교회는 이 고백 위에 세워졌다 곧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그가 그리스도심을 인정하는 사건이다 그런데 부활은 눈으로 보았기에 믿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임재로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성령 받은 제자들은 나가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심을 전했다 그리고 당시 유대지도자들은 이것을 막기 위해 제자들을 때리고 위협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고 그분이 그리스도심을 흔들림 없이 증거 했다 때로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명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성경을 토론을 통해 시시비비를 따져보려고 한다 과연 이론적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증명할 수 있을까? 토론을 통해 잘못된 생각하는 것을 바르게 잡을 수 있을까? 성경은 이런 모든 것들이 불가능함을 말한다 오직 성령이 임하셔야 깨닫게 된다 그럼에도 성경공부하는 것은 지식적으로 깨닫기 위함이나 이성적으로 접근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것은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을 우리 이성의 중심에 모시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간혹 이것을 오해하거나 잘못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특별히 이단들이 이것을 이용한다 그러나 신앙은 이성의 작업이 아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개입으로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은혜라고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교회이다 예수가 그리스도심에 대한 고백위에 세워진 교회이다 이 고백이 흔들리면 교회가 흔들리는 것이고 악한 사탄은 이것을 끊임없이 공격한다 그러나 예수의 피로 사신교회는 어느 누구도 흔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