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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중앙교회 안성일목사)은혜안에서 강하고(딤후 2:1-7)
은혜 안에서 강하고(딤후 2:1-7) 사람들은 자유롭게 살기를 원한다 그런데 신앙생활하면 자신의 자유가 침해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수많은 법규 안에 살고 있다 무엇을 하든 우리는 규칙과 규율을 지켜야 한다 그렇기에 참 자유란 법대로 행할 때 주어지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좋든 싫든 법을 따라 살면서도 신앙생활에 있어 유독 왜 자유롭지 못한가? 의문을 제기하고 자기 멋대로 하고 싶은 마음들이 생긴다 먼저 이것은 사탄이 흔들어 놓는 마음임을 깨달아야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시며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자유케 하심을 우리는 늘 인식해야 한다 오늘 본문에는 3가지 비유가 나온다 곧 병사, 경기하는 자, 농부이다 이 비유들은 공통적으로 고통이 따른다 병사는 자기 생활을 할 수 없고, 경기하는 자는 법대로 해야 하며, 농부는 수고해야 한다 그들은 모두 자유가 억압되고 땀 흘리고 수고해야한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댓가를 받게 된다 승리와 승리자의 관과 추수이다 이들은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기제한이 있게 된다 성도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전하는 것이다 성도는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전달해야 한다 그렇기에 그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러나 가르칠 정도로 듣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그말씀을 생각하면 우리에게 총명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고 노력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그 말씀을 증거하는 자로 세우신다 군사, 경기하는 자, 농부라는 세상의 법칙과 하나님의 법칙의 공통점은 자신의 자유를 제한하고 수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차이점이 있다 그것은 성도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 강한자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스스로 일어서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혼자 하도록 내버려두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돕고 계시고 우리를 사랑의 울타리 안에 거하며 살도록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