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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발자취 한눈에.. 온오프라인으로 만나요
#조선통신사 #임진왜란 #전시 [앵커] 임진왜란 430주년과 조선통신사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5주년을 기념한 전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온라인과 미디어 영상전시가 함께 진행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활짝 핀 복숭아꽃과 한쌍의 새가 화폭에 담겼습니다 종이가 아닌 비단 두루마리에 공을 들여 색을 입혔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통신사였던 신미통신사의 화원 이의양의 그림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의 전공을 높이 산 명나라 황제가 보낸 여덟개의 기물들이 그려진 병풍입니다 {이정은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사 "그림 같은 경우에는 길게는 40미터가 넘는 작품도 보통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볼 수 없잖아요 그런데 한정성을 탈피해서 전체 두루마리 작품을 다 살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 박물관 수장고에 보존된 귀한 유물들이 온라인으로 공개됐습니다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임진왜란에서 조선통신사의 길로 이어지는 여정과 교류 기록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 관장 "우리가 잊고 있는 평화에 대한 인류의 미래사회, 건강한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염원 이런것들을 이번 전시에 담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일본 박물관 수장고에 보존된 조선통신사의 흔적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조선통신사 정사 조엄이 대마도 도주에게 남겼던 서책과 당시 조선통신사의 위엄있는 행렬을 담은 그림도 온라인으로 공개됐습니다 모두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기록유산입니다 {마치다 카즈토 시모노세키 시립역사박물관장(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당시) "(자료를 통해) 일본과 한국의 모든 분들에게 일본과 한국의 관계가 좋았던 시대에 대해 알리고 싶습니다 "} 한일 문화교류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를 주제로 한 미디어 영상은 부산역과 부산타워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장 민, 장희수 부산 사직동 "이런 행사가 쉽지는 않은건데 오랜만에 부산역 앞에서 봐서 좋았고 한일 관계가 악화됐다가 최근에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여행으로서도 많이 풀렸고,,"}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서 진행됩니다 KNN김동환입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 co 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KN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KNN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카카오톡: KNN과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캐내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info@knn co kr 전화: 1577-5999·055-283-0505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