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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이 처칠로"…타임, 젤렌스키에 '용기있는 지도자' 찬사 / 연합뉴스 (Yonhapnews)
"채플린이 처칠로"…타임, 젤렌스키에 '용기있는 지도자' 찬사 (서울=연합뉴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호평한 기사를 표지에 실은 14∼21일자 온라인판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타임은 이날 '어떻게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수호하고 세계를 통합시켰나'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와 함께 우크라이나 국기를 표지 사진으로 실었는데요 표지에 적힌 우크라이나어 문장은 지난 1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럽의회에서 한 연설 중 "삶이 죽음을 이길 것이며, 빛이 어둠을 이길 것이다"라고 말한 내용이라고 타임은 전했습니다 타임은 당시 그의 연설 장면을 "찰리 채플린이 윈스턴 처칠로 변모한 것 같았다"고 묘사했는데요 코미디언 출신인 젤렌스키 대통령을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과 견준 것입니다 타임은 친지·측근을 인터뷰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코미디언 출신인 만큼 감정적으로 예민한 데다 꾸준히 관심과 박수를 갈구하는 배우 기질이 있어 온라인상 비판적 의견에도 쉽게 낙담하는 면모가 있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지난달 24일 러시아군의 공격이 시작되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런 유약한 성격을 뒤로 하고 '용기 있는' 지도자로서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타임은 호평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김현주] [영상 : 로이터·젤렌스키 인스타그램·TIME 홈페이지·@ng_ukraine트위터·@ZelenskyyUa 트위터] #연합뉴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