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담담타타] 안철수 신당 여파…與 '하락'vs 野 '상승'

[고성국의 담담타타] 안철수 신당 여파…與 '하락'vs 野 '상승' [이것이 정치다! : 이종철 강서발전시민포럼 대표·조한기 새정치민주연합 서산태안 지역위원장·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이것이 정치다! 이종철 강서발전시민포럼 대표·조한기 새정치민주연합 서산태안 지역위원장·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과 함께 오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 野 비주류 3명 탈당…추가 탈당 이어질까? [질문 1] 문병호·유성엽·황주홍 세의원이 현역의원 최초로 새정치연합을 탈당했는데요 추가 탈당으로 이어질 거라고 보시나요? 규모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질문 2] 유성엽, 황주홍 의원은 각각 당의 전남도당, 전북도당 위원장 아닙니까, 여기에 안철수 의원도 전주와 광주를 잇따라 방문하면서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선 모양새인데요 향후 호남 민심의 변화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3] 세 사람의 탈당으로 탈당파가 모두 6명으로 늘어났는데요 6인이 연대할 가능성, 나아가 안철수 의원까지 결합할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6명 모두 호남에 기반을 둔만큼 ‘호남 자민련’이라는 비판도 우려되는데요? [질문 4] 문재인 대표가 '혁신을 통한 공천혁명'을 선언하며 정면돌파에 나선 바로 다음날이죠 오늘 최재성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적 쇄신의 신호탄 될까요? [질문 5] 문재인 대표의 상향식 공천 방침을 두고 일각에서는 오픈프라이머리를 주장해온 김무성 대표에게 힘이 실리는 모양새가 됐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여당 공천규칙에 영향 미칠까요? [질문 6]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년 총선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새정치연합의 정당지지도만 상승했는데요 당 내부는 분열하는데 오히려 지지도는 올랐죠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특히나 새정치연합과 안철수 신당 지지도를 합치면 새누리당을 앞서는 결과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질문 7] 신당은 현재 중도를 표방하고 있는 상황이죠 이 때문에 향후 여권 인사도 합류 가능하지 않겠냐는 분석도 나오는데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 靑 "정의장, 국회정상화 책무 있다" 직권상정 재압박 [질문 1] 주요법안의 직권상정 여부를 놓고 청와대와 새누리당 지도부가 계속해서 정 의장을 압박하는 상황에 정 의장도 강경한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죠 어떻게 지켜보고 계신가요? [질문 2] 여당 일각에서는 해임 건의안 제출,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권 검토까지 시사한 상황입니다 일단 청와대는 긴급재정경제명령권 발동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는 합니다만, 여의치 않을 경우 발동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질문 3] 이 가운데 '직권상정'에 대한 여론은 정의화 의장의 손을 들어줬다고요? 여당도 계속적으로 밀어붙이는 게 부담되지 않겠습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