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불볕더위와 가뭄에 신음하는 이탈리아 / YTN 사이언스
[앵커] 세계적인 관광명소 이탈리아의 소도시에선 이발소나 미용실에서 머리를 2번 감으면 과태료를 물리고 있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화면으로 만나보겠습니다 - 2022 6 22 이탈리아 로마 -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것은 - 불볕더위 - 쉬어 갈래요 - 웃는 게 웃는 게 아님 - '움직이기 싫다' - 물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인다 - 더위 덕분에 대박 난 물장사 - 아이스크림 장사도 대박 [페데릭 슈발리에 / 프랑스 관광객 : 매우 매우 덥습니다 그늘에 머물고, 물을 많이 마시고 과일을 먹으면서 재충전하려고 합니다 ] [디메지 / 영국 관광객 : 평소에 여기 날씨가 어떤지 모르지만 정말 덥습니다 확실히 기후 변화의 결과로 생각합니다 ] [스테파노 소르델리 / 로마 거주자 : 5월과 6월의 더위는 예전 같지 않습니다 6월, 7월, 8월의 40도는 끔찍합니다 물이 없어서 가뭄도 있고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 - 바짝 말라버린 포강 - 가뭄이 너무 심각해서 곳곳에서 극약처방 - 어느 소도시의 시장이 내린 긴급 조치 - "이발소, 미용실에서 머리 두 번 감기면 과태료 70만 원" YTN 방병삼 (bangbs@ytn co kr) #가뭄 #이탈리아 #기후변화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