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녀 90% 산후우울증 경험하는데…진료는 연간 324명뿐

기혼녀 90% 산후우울증 경험하는데…진료는 연간 324명뿐

기혼녀 90% 산후우울증 경험하는데…진료는 연간 324명뿐 기혼여성 10명 중 9명은 산후우울증을 느낀 적 있지만 진료를 받는 사람은 1년에 300명 남짓으로 극히 일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보건협회가 전국 20~40대 기혼여성 1천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분만 경험이 있는 여성의 91%는 산후우울감을 느꼈습니다 3명 중 1명꼴인 34%는 산후우울증으로 자살 충동을 느낀 적 있다고 답했으며 첫 아이의 임신 나이가 어릴수록 응답률은 높았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