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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메르스 사망 16명으로 늘어…치사율 10.7%로 증가 / YTN
[앵커] 밤사이 메르스 추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총 사망자 16명입니다 확진자는 150명으로 늘었고 건국대병원에서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소정 기자! 그러니까 어제 오늘 이렇게 종합을 하자면 사망자가 2명이 늘어난 셈이군요 [기자] 중앙메르스대책본부가 오늘 아침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메르스 환자 가운데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81번 환자는 이미 어제 알려진 내용입니다 삼성서울병원에 친척 병문안을 갔다가 메르스에 걸린 61살 남성이었는데 기저질환이 없었는데 숨졌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사망자는 58세 남성으로 평택성모병원에 최초 감염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의 남편입니다 역시 당뇨 외에는 특별한 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써 메르스 감염돼 숨진 사람은 모두 16명으로 늘었고 치사율로 10 7%로 올라갔습니다 밤 사이 확진자는 5명이 추가로 발생했는데요, 이로써 확진자 150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5명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건국대병원에서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메르스에 걸려 건대병원 응급실로 도착한 뒤 격리됐다 숨진 7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었던 44살 남성이 감염됐습니다 이렇게되면 4차 감염자가 됩니다 또, 이외에도 4차 감염자가 추가로 나왔는데요 123번과 같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았던 사람과 숨진 36번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던 의료진도 4차 감염돼 메르스 확진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4차 감염자는 총 5명이 됐습니다 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머문 46살 여성과 대청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던 44살 남성도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퇴원자도 4명이 추가됐습니다 아산서울의원의 의료진인 46살 여성 환자를 비롯해 4명이 어제 퇴원하면서 퇴원자는 총 1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격리 대상자는 5,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총 5,216명으로 어제 대비해서 360명 증가하였고, 격리해제자도 늘어서 3,000명이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환자와 여러 가지 정리해 보면 삼성서울병원에서 추가로 발생하는 환자는 차츰 줄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산발적으로 4차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금까지 문화사회정책부에서 YTN 박소정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