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에 대안론까지...이재명 '정면 돌파' 고수 / YTN

검찰 수사에 대안론까지...이재명 '정면 돌파' 고수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이 이번 주 시작됩니다 검찰 수사 압박이 강해지는 가운데 비명계에선 대안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와 정국 상황 정리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만배 씨의 최측근 두 명도 검찰에 구속이 됐습니다 일단은 범죄로 얻은 수익을 숨겨준 혐의가 있는 건데 이 두 사람의 입에 우리가 또 주목을 해야겠죠 어떻게 보십니까? [장성호] 이재명 대표의 측근 두 분이 지금 구속이 되어 있고 그리고 김만배 씨도 지 난 22일에 출소가 됐는데 바로 지금 두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이한성 공동대표, 최 모 씨 헬멧남이라고 제가 이름을 밝히져고 했는데 헬멧남, 전 쌍방울 부회장이라고 알려졌는데 두 분이 구속이 됐습니다 구속이 됐는데 결국은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260억 상당의 자금을 여러 가지 수표라든가 회계처리, 차명 부동산 매입 의혹 이런 것으로 검찰에서는 보는 것이 추징보전과 압류를 피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론 이 두 분은 강력히 이것에 대해서 부인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해서 법원은 구속영장을 받아들인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보면 이재명 대표도 마찬가지로 두 측근이 지금 구속이 되어 있어서 상당히 여러 가지 압박을 받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김만배 대표죠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도 마찬가지로 자금관리를 했다고 할 수 있는 두 측근이 구속됨으로써 상당히 위기감을 느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자살 소동 같은 것까지 벌이고 있지 않나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앵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후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데 주변을 통해서 심경을 토로했던 것들이 전해지고 있기는 합니다 의도를 우리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최창렬] 지금 남욱 변호사라든지 유동규 전 본부장의 경우는 이재명 대표에게 어쨌든 불리한 쪽의 진술을 많이 나오고 있고 반대로 김만배 씨는 아직 그렇지 않단 말이죠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검찰로서는 난해한 문제예요 김만배 씨로부터 이재명 대표에 대한 여러 가지 불리한 진술이 나오면 이게 남욱 변호사나 유동규 전 본부장의 진술과 맞춰서 뭔가 수사를 좁혀나갈 수 있는데 아직은 그렇지가 않은 상황인데 지금 말씀처럼 지금 말씀처럼 김만배의 두 측근들이 구속됐단 말이에요 최 모 씨하고 이한성 대표가 구속됐는데 이한성 대표는 아시겠지만 보도에도 여러 번 나왔는데 쌍방울로부터 뇌물을 받은 이화영 전 부지사,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란 말이에요, 이한성 공동대표가 말이죠 이런 여러 가지 연관 관계가 지금 검찰로서는 상당한 심증을 굳히고 있는데 물증이 아직 안 나왔다 이런 얘기 아니겠어요 김만배 씨로서는 어쨌든 두 측근이 구속되고 여러 가지가 자꾸 언론에 흘러 나오고 또 김만배 씨가 천화동인 1호의 돈을 숨겨놨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압박을 느껴서 아마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 같은데 지금 결국은 쟁점은 이재명 대표에게 수사의 칼날이 언제, 이른바 구체적으로 소환, 검찰의 소환이 언제 이뤄질 것이냐,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