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급하다며 택시기사 속여 돈 빌린 뒤 잠적.. 경찰 수사[목포MBC 뉴스데스크]

병원비 급하다며 택시기사 속여 돈 빌린 뒤 잠적.. 경찰 수사[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승객이 병원비가 급하다며 택시기사를 속여 돈을 빌린 뒤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해남에서 택시를 탄 30대 남성은 부인의 출산이 임박해 병원비가 급하다며 택시기사 63살 A 씨에게 100만원을 빌린 뒤 인적사항 등 거짓정보를 알려주고 달아났습니다 해남경찰서는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30대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