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양주, 고양을 잇는 교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 (1분정책)

의정부, 양주, 고양을 잇는 교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 (1분정책)

여러분, 의정부에서 출발해서 양주와 고양시를 잇는 교외선이 20년 만에 다시 운행을 시작했어요 1961년에 개통한 교외선은 경기북부 대표 교통수단이었어요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고 수도권 지하철 운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감소한 교외선은 결국 2004년에 운행이 중단됐죠 다시 운행을 시작한 교외선은 의정부역, 송추역, 장흥역, 일영역, 원릉역, 대곡역 등 6개 역을 왕복 8회 운행할 계획이에요 의정부역에서 대곡역까지는 약 50분 걸린다고 해요 교외선을 운행하게 될 무궁화호 열차는 과거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차량 외부와 내부 시설을 뉴트로 컨셉으로 디자인했다고 해요 옛날 기차여행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거래요 교외선 기본요금은 2,600원인데 이번달 말까지는 전 구간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다시 운행을 시작한 교외선이 의정부, 양주, 고양시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을 높이면서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