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15 [원주MBC] 15년 미제였던 10대 성폭행사건 진범 징역 10년

2023. 6. 15 [원주MBC] 15년 미제였던 10대 성폭행사건 진범 징역 10년

[MBC 뉴스데스크 원주] 15년 넘게 미제사건이었던 10대 여학생 성폭행 사건 진범인 50대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2007년 14살 여학생에게 '확인할 게 있다'며 단속반 흉내를 낸 뒤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58살 김모씨에게 징역 10년과 취업제한 10년, 전자발찌 부착 20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당시 범행현장에 남겨진 DNA가 지난해 김씨 것으로 밝혀지면서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전자발찌 부착기간 김씨의 유치원과 초등, 중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출입을 금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