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영상-천지일보 시론] 어둠은 빛을 잉태하고 있었고, 이제 그 빛(熙)이 나타나 어둠을 비추고 있다](https://poortechguy.com/image/NqVnm3vUFFw.webp)
[AI영상-천지일보 시론] 어둠은 빛을 잉태하고 있었고, 이제 그 빛(熙)이 나타나 어둠을 비추고 있다
기나긴 세월 우리를 에워싸고 있었던 것은 빛이 아닌 어둠이며 나아가 어둠의 세력이었다 긴 터널과 같은 어둠은 도대체 무엇을 잉태하고 있었던가 그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빛이며 광명이며 광명의 세력이다 그리고 어둠이 가장 짙은 그때 어둠은 빛을 뿜어내기 시작한다 원래 우리는 동방(조선) 곧 고요한 아침의 나라요 평화의 나라였으니 광명한 빛의 나라였다 하지만 원치 않는 어떤 사연(배도의 사건)으로 말미암아 동방의 빛은 어둠의 세력에 의해 흡수되니 세상은 혼돈 흑암 그 자체가 됐다 빛이 떠나간 세상은 어둠이 되고 어둠의 권세자가 주관하는 세상은 갈라지고 또 갈라져 오늘에 이르렀으니 현실이 증인이 돼 이를 잘 증명해 주고 있다 우주만물을 창조한 창조주는 둘이 아니고 오직 하나요 한 분일진데, 세상은 수많은 신(神)이 난립한 가운데 하나의 생각이 아닌 각자의 생각으로 세상을 분탕질하며 나락으로 몰아가고 있으니 말세의 임계점(臨界點)에 와 있다 이러한 때 세상은 낙담할 게 아니라 오히려 분별의 지혜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겠다 그 분별의 지혜는 가장 어두울 때가 바로 빛이 출현할 때라는 이치를 깨닫는 것이다 다시 말해 죽어가고 멸망 당하고 가장 흑암할 때는 어둠이 잉태하고 있던 빛을 해산할 때라는 사실이다 이 어둠의 세력의 정체와 실상은 창조주를 대적한 악한 영의 세력과 세상을 주관하고 있는 정치 세력과의 결탁이며 야합이다 저들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위력(威力)이 돼 해산의 고통과 함께 출현하는 빛을 죽이려 하겠지만, 그 빛(熙)은 어둠의 세력과 싸워 이기고 공의공도로 세상을 주관하게 될 하늘이 택한(약속한) 한 사람 곧 천택지인이다 이를테면 2천년 전, 구약 성경이 약속한 한 사람이 약속한 그대로 유대 땅에 오셨으니 오실 이 곧 빛으로 오신 예수다 당시 빛이신 예수가 초림으로 오신 유대 땅의 현실은 어떠했던가 유대 민족은 로마의 식민통치하에 있었고, 종교지도자들(서기관과 바리새인)은 로마군정에 아부하는 정치지도자들과 하나 돼 있었으니 어둠의 세력이자 거짓의 세력 곧 위력이었다 이 위력과 진리로 싸워 이긴 한 사람이 바로 빛으로 오신 예수다 이 빛은 진리의 씨를 뿌리고, 다시 오실 것을 약속(새언약 계시록)하시고 인류구원을 위해 죄 없음에도 희생의 제물이 돼 십자가 형벌로 가셨던 것이다 즉 어둠은 빛을 잉태하고 있었고 급기야 어둠은 그 빛을 출현시켰으니, 빛의 출현은 칠흑 같은 어둠으로 인해서고, 어둠이 짙어졌다는 것은 빛의 출현을 예고하는 징조가 됐다 그렇다면 새 언약 계시록의 약속대로 세상은 주 재림을 기다려 왔고 이제 그때가 이르렀다면 세상엔 어떤 징조가 있게 될까 우리에게 지난 역사가 필요했던 이유가 역사를 위한 역사가 아닌 오늘을 위해서라면, 오늘을 사는 우리는 찾아온 이 시대와 이때를 분별해야 한다 아담 범죄 후 이어온 창조주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는 약 6천년 만에 해 돋는 곳 동방 대한민국에서 이뤄진다 이는 성경을 포함한 모든 경서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인들이 한결같이 알려온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동방 대한민국에서는 어떤 징조가 있게 될까 먼저 1984년, 이 해는 대 갑자년으로 우주의 일주 해이다 이날을 위해 하늘은 새 언약 계시록의 약속대로 한 일을 행하게 되니 그것은 바로 배도와 멸망의 일 후 있게 될 빛의 출현이다 이 빛을 통해 선천시대를 끝내고 후천시대 곧 재창조(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 창조)가 있게 되고, 재창조의 장엄한 역사는 피를 흘리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인류 최고의 영적 전쟁이니 이를 아마겟돈 전쟁이라고도 한다 이 빛은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선 채 기어이 진리로 이기고, 십승지(十勝地) 곧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게 되니, 이날이 바로 1984년 3월 14일이다 당시 이 나라는 격동의 시간을 보내야 했으니 역시 암흑의 시기였다 5공 군사정권은 불법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정치적으로는 삼청교육대를 창설해 반대파 숙청작업에 들어갔고, 당시 종교 기득권 세력은 어김없이 그들의 하수인이 되고 나팔수가 돼 이단 정화작업에 들어갔으니 그 위력은 하늘을 찌르고도 남음이 있었다 역시 이 어둠의 세력은 한 빛을 출현시키는 이유가 됐고, 실제 빛이 출현한 것이다 이는 2천년이 지나 하나님 회복의 역사에 시작을 알렸다면, 그로부터 약 40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 때일까 지금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가 진행되는 땅끝 동방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혼돈하고 흑암하다 종교와 그 기득권은 이미 쇠락해 그 잔당들에 의해 오합지졸이 됐고, 정치와 사회는 법치가 무너지고 사상과 체제의 혼란으로 두 동강이 난 채 나라의 근간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결국 종교 기득권의 패잔병들과 하나 돼 온 나라는 어둠 그 자체가 됐다 종교적 정치적 배반자들에 의한 무질서가 어둠의 극치를 증명해 주고 있다면, 어둠은 빛의 출현을 넘어 빛의 세계가 완성돼 가고 있음을 알리는 또 하나의 신호가 아닌지 천지분간이 필요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