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KBS뉴스9 경남 – "조선.기계 위축 여전...미래 대비해야“(2016.12.26.금)](https://poortechguy.com/image/Nsw8e5YY1hg.webp)
[주요 뉴스] KBS뉴스9 경남 – "조선.기계 위축 여전...미래 대비해야“(2016.12.26.금)
[앵커멘트] 경남 경제의 주력인 조선과 기계산업은 내년에도 여전히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4차 산업혁명 대비가 시급한 과제로 꼽혔습니다 김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선업의 주춧돌인 700톤 급 골리앗이 해제되고, 직원들이 떠난 조선소 사원 아파트는 텅 비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2012년부터 마이너스 성장 중인 창원 기계산업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성대/민주노총 경남본부 "실업급여는 받고 있지만 실업이 구조화되고 장기화되면서 그분들에게 도움을 못 주고 있습니다 " 내년의 경남 경제는 올해보다 더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과 기계산업의 수출이 10% 줄어들면 3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 같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미래 대비를 착실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특히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이 결합하는 4차 산업혁명 연구 개발 확대가 우선적으로 꼽힙니다 [인터뷰]송부용 /경남발전연구원 "하물며 중국까지 4차 산업의 물줄기를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남 도내 기업들은 이 부문에 뒤떨어져 있는 형편이거든요 " 2018년부터 회복세가 예측되는 조선산업의 불황 극복도 과제로 남았습니다 구조조정 기간을 최소화하고 중요 기술과 핵심 인력을 유지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인터뷰]김진근/경남발전연구원 "향후 조선산업이 회복됐을 때 우수인력이 없는 상태, 조달할 수 없는 상태가 없도록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신경을 써서 " 주력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산업을 착실히 개발하는 등 경남 경제는 내년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수입니다 #KBS뉴스9경남 #미래산업 #경남발전연구소 #조선산업 ☞ KBS창원 뉴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 KBS 창원 1TV 실시간(On-air) 방송 시청하기 ☞ KBS 창원 1TV VOD 조회하기 "유튜브-KBS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