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R안동삼원]도청신도시 땅 "없어서 못 판다"

[안동MBC뉴스]R안동삼원]도청신도시 땅 "없어서 못 판다"

2015/04/28 16:16:59 작성자 : 정동원 ◀ANC▶ 정부의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도청 신도시의 토지 분양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단독주택용지 분양을 마감한 결과 평균 50대 1의 높을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도청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 빠르면 오는 6월부터 사용이 가능한 이 단지를 각각 1-200평 규모의 83개 필지로 나눠 일반인에게 분양을 마감한 결과, 4,140명이 한꺼번에 신청했습니다 평균 50대 1 128평짜리 한 부지에는 234명이 몰려 최고를 기록했고 4대 1이 가장 낮았습니다 주거 전용으로 2층까지만 지을수 있도록 제한됐는데도 투자열기를 막을수 없었습니다 ◀INT▶김우열 공인중개사 분양가가 싸고 단독주택 부지 양이 적어 희소 가치가 있고 개발 기대심리가 큰 것 같습니다 이미 분양공고가 난 다른 부지도 업무시설용지 1곳, 종교시설용지 1곳을 제외하면 100% 팔렸습니다 신도청 청사를 중심으로 한 신도시 1단계 전체 분양률은 59% 나머지 41%는 분양 공고가 나지 않은 가운데 경북개발공사는 올 연말까지 분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INT▶석태용/경북개발공사 본부장 (1단계 남은 부지가) 중심 상업지역, 한옥마을 부지, 주유소 및 주차장 부지 등이 되겠습니다 100%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전남 등 다른 신도시에 비해 경북도청 신도시의 분양률이 유독 높은건 무엇보다 정부의 저금리 기조와 맞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