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8 [임신8개월] 태아발달과 임신증상

MONTH8 [임신8개월] 태아발달과 임신증상

임신 8개월 태아의 성장 발달과 임신 주요증상에 대해 알아볼게요! 임신 7개월 파인애플만하던 태아는 8개월이되면 멜론만큼 자랐어요 아기의 몸에는 아직 주름이 많은 상태입니다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 아기의 머리는 아랫쪽을 향해요 보통 29주에서 32주 사이에 아기가 머리를 아래로 향하는데 간혹 태반의 위치나 자궁속 환경에 따라 머리를 아래로 향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보통 "역아"라고 이야기 하죠 "자연분만"을 원하는 경우에 아기의 머리가 아랫쪽을 향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세를 취해보기도 하고 간혹 임신말기 역아를 회전시키기 위해 손으로 복부를 밀거나 조절하여 태아의 위치를 두정위로 바꾸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역아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해볼게요!)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갈 또하나의 준비! 폐가 성숙하게 되고 태아는 횡경막으로 호흡을 연습하기 시작합니다 규칙적인 박동으로 태아의 딸꾹질을 느낄 수 있는데 태아가 딸꾹질을 한다는 것은 중추신경계가 잘 발달하고 있다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이시기의 엄마는 자궁 수축이 일어나 배가 단단하게 뭉치는 현상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자궁수축이 일어날 경우 움직임을 멈추고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편안한 자세를 취하며 호흡을 하는데도 자궁수축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병원을 내원해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이 증가하고 태아가 자람에 따라 신체적인 변화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요 배가 나오면서 몸의 중심이 이동함에 따라 허리, 어깨 다양한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임신 중 적당한 운동이 도움이 되는데 운동이 어려운 경우 걷거나 앉고 눕는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하고 장시간 한가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