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성탄 미사 열려..."북녘 형제들에게 빛이 되길" / YTN

자정 성탄 미사 열려..."북녘 형제들에게 빛이 되길" / YTN

성탄절을 맞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는 '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가 열렸습니다 염 추기경은 자정 미사에서 "구원의 빛으로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의 성탄을 맞아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하면서 "특히 북녘 형제들에게도 성탄이 새로운 희망과 빛이 되어 어렵고 힘든 마음 속에 큰 위로와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인간의 삶은 평화와 행복"이라며 "신앙인들은 이 세상 안에서 평화 건설을 위해 가장 먼저 모범적으로 실천하도록 소명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오늘 정오에도 명동성당에서 '예수 성탄 대축일 낮 미사'를 집전합니다 이교준 [kyojoon@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