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누가복음 5장 12-26절] / 매일성경묵상 / 메시지성경 / 김기웅목사](https://poortechguy.com/image/OlwH7tD8Pzg.webp)
매일성경[누가복음 5장 12-26절] / 매일성경묵상 / 메시지성경 / 김기웅목사
누가복음 5장 12-26절(메시지성경) 12 어느 마을에 온몸에 나병이 걸린 사람이 있었다 그가 예수를 보고 그분 앞에 엎드려 간청했다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 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원한다 깨끗하게 되어라 ” 그러자 즉시 그의 살갗이 보드라워지고, 나병이 깨끗이 사라졌다 14-1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온 동네에 말하고 다니지 마라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가지고 제사장에게 가서 네 나은 몸을 조용히 보여라 네 말이 아니라, 깨끗해져서 순종하는 네 삶이 내가 한 일을 증거할 것이다 ” 그러나 그 사람은 그 일을 자기 혼자에게만 담아 둘 수 없었다 소문이 곧 퍼져 나갔다 어느새 큰 무리가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려고 모여들었다 예수께서는 할 수 있는 한 자주 외딴 곳으로 물러나 기도하셨다 17 하루는 예수께서 가르치시는데, 바리새인과 종교 교사들이 둘러앉아 있었다 그들은 갈릴리와 유대의 모든 마을과, 멀리 예루살렘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의 치유 능력이 예수께 임했다 18-20 사람들이 중풍병자 한 사람을 들것에 실어서 데려왔다 그들은 집 안으로 들어가 예수 앞에 그를 데려다 놓을 방법을 찾고 있었다 무리 때문에 길을 찾을 수 없자, 그들은 지붕으로 올라가 기왓장을 뜯어 내고 무리 가운데 계신 예수 바로 앞에 그 사람을 달아 내렸다 그들의 담대한 믿음에 감동하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친구여, 내가 네 죄를 용서한다 ” 21 그러자 종교 학자와 바리새인들이 웅성대기 시작했다 “저 사람은 자기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저것은 신성모독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죄를 용서하실 수 있다 ” 22-26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정확히 아시고 말씀하셨다 “왜 이리 수군수군 말이 많으냐? ‘내가 네 죄를 용서한다’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고 말하는 것 중에 어느 쪽이 더 쉽겠느냐? 내가 인자인 것과, 내가 어느 쪽이든 행할 권한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겠다 ” 예수께서 중풍병자에게 직접 말씀하셨다 “일어나거라 네 자리를 들고 집으로 가거라 ” 그 사람은 한순간도 지체하지 않고 그대로 했다 일어나 담요를 들고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집으로 갔다 사람들은 도무지 믿기지 않아 자신들의 눈을 비볐다 그러고 나서 그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들이 두려움에 차서 말했다 “우리 평생에 이런 일은 처음 본다!” ------- 첫째, 간절함으로 나아간 사람들 둘째, 부정함의 전가가 아닌 정함의 전가 셋째, 어느 것이 쉽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