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년사] 원인철 합참의장,“전시작전권 전환 가속화”
[국방뉴스] 2021 01 01 [2021년 신년사] 원인철 합참의장,“전시작전권 전환 가속화” 원인철 합참의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주요 군사현안 추진방향으로 “한미동맹을 굳건히 한 가운데 전시작전권 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현구 기잡니다 원인철 합참의장은 새해에도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안보 상황이 결코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최우선 사항으로 꼽았습니다 “2021년, 우리 군은 최우선적으로 평시 경계작전의 완전성을 제고한 가운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 또, 연합·합동작전 역량 강화를 위해선 합동성을 기반으로 국방개혁 2 0을 적극 추진하고, 미래 안보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군사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시작전권 전환은 대한민국 위상에 맞는 책임국방을 실현하는 것이라면서 전작권 전환 추진 속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한 가운데 우리 군심을 결집하고 총력을 다하여 전작권 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것입니다 ” 아울러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군대’, 그리고 국민이 신뢰하는 ‘군대다운 군대’를 적극 구현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힘으로 굳건히 뒷받침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