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년사] 이성용 공군참모총장,“확고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갖춰야”
[국방뉴스] 2021 01 01 [2021년 신년사] 이성용 공군참모총장,“확고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갖춰야”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새해에도 조국 영공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확고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갖춰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박준영 중사입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지난해 전 장병과 군무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신규 무기체계의 전력화로, 빈틈없는 공중감시태세를 갖추고 대한민국의 영공을 확고하게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새로 도입한 무기체계인 스텔스 전투기, 고고도 무인정찰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대탄도탄 지대공미사일 등을 전력화하면서 미래전장에 효과적으로 운용 가능한 공군의 항공우주역량을 크게 신장시켰습니다 이 총장은 이어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활약한 공군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노고를 치하 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상황에 대응해 국내 방역지원은 물론, 위험에 처한 재외국민들을 안전하게 국내로 이송하고 방역물자를 긴급 수송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무를 완수하였으며 국가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 총장은 또 대내외 불확실한 안보상황 속에서 확고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중요한 이 시기에 우리의 영공방위태세에는 조금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될 것이며, 감염병과 같은 비전통적 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확고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갖춰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미래 전장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스마트 국방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이 총장은 공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군의 모든 구성원들이라며, 모두가 공군의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각 부대와 조직 간의 협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활기찬 병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뉴스 박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