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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일부구간 정체…혼잡구간 점차 증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고속도로 일부구간 정체…혼잡구간 점차 증가 [앵커] 추석 연휴 이틀째를 맞은 오늘 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고속도로 정체는 더 심해질 전망인데요.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동 기자.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 구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의 혼잡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잠원나들목에서 양재나들목까지, 서울에서 빠져나가는 길이 차량 정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1시간전까지 비교적 원활한 흐름 보였던 서해안 고속도로 역시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차량이 제속도를 못내고 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납풍세나들목에서 정안나들목구간에도 약 20분 정도 차들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충주휴게소 부근에도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방으로 향하는 도로의 차량 속도가 눈에띄게 줄어들고 있는데요.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점차 늘면서 정오를 지나 오후 5시 쯤 차량 정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본다고 한국도로공사는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연휴가 전체적으로 길어 차량 흐름이 분산되는 만큼 극심한 혼잡은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승용차 이용하시면 서울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4시간 20분, 대구까지는 3시간 20분, 광주까지는 3시간 30분, 대전까지는 2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5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에서는 지방으로 빠져나가고 역귀성 차량은 38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울요금소에서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