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구간 확대…"평소 토요일과 비슷"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고속도로 정체구간 확대…"평소 토요일과 비슷" [앵커] 오늘 낮 12시를 기점으로 늘어난 귀성 차량들로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확대하면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오늘 낮 12시가 가까워지며 점차 이용차량이 늘어 주요 구간 정체가 시작된 이후 현재 전국 100km 넘는 구간에서 흐름 원활하지 못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으로 천안나들목에서 목천나들목 까지를 포함 13km구간에서 더딘 걸음 보이고 있는데요 천안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까지 6km 조금 넘게 이동하는데 20분가량 소요되고 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으로도 남풍세나들목에서 정안나들목 포함해 16 4km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도 충주휴게소에서 충주나들목 등 정체입니다 아직은 평소 토요일과 비교했을 때는 비슷한 수준의 정체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인 오늘은 차량 48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전국 42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3시간 10분, 대전까지는 2시간 10분, 또 대구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립니다 또 광주까지는 4시간 10분, 부산까지는 5시간 1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도로공사는 하행선 정체는 밤 10시가 넘어서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귀성길은 설 하루 전날인 4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 당일인 5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설 전날인 4일부터 6일까지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는 점도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goodman@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