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성탄절 고속도로…일부 구간 정체 시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원활한 성탄절 고속도로…일부 구간 정체 시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원활한 성탄절 고속도로…일부 구간 정체 시작 [앵커] 성탄절인 오늘 도심을 벗어난 인파가 많지 않아서인지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입니다 저녁 시간으로 접어들면서는 일부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네, 오전 중 한가했던 고속도로에 저녁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일부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징검다리 휴일에도 나들이객이 많지 않아 평소 일요일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하루 지방방향으로 40만대, 서울방향으로 41만대, 전국 38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체는 지금 전해드리고 있는 시간대인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최대일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는데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지나 반포나들목까지 4 7㎞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선 서울방향 덕소삼패나들목에서 강일나들목까지 4 4㎞ 구간이 정체입니다 경부고속도로 금토분기점에서 달래내 방향으로 비탈면 보수작업이 진행 중이고, 경인고속도로도 신월 부근에서 방음벽 보수작업 중이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 5시 요금소 기준 서울까지는 강릉에서 2시간 40분, 대전에서 1시간 34분, 부산에선 4시간 30분, 그리고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 대구에선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밤 9시를 전후해 일부 구간 정체도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