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범죄 저질러도 '불멸의 의사 면허'…언제까지? / JTBC 사건반장

가수 신해철 씨는 2014년 10월 17일 위절제술을 받은 뒤 합병증으로 열흘 만에 숨졌습니다 그런데 당시 신해철씨의 집도의 강원장은 재판 중에도 여전히 진료를 하고 있었는데요 대법원의 판결 전까지는 진료를 해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강 원장에게 수술을 받고 사망한 환자가 신해철씨를 포함해 모두 5명이나 된다는 겁니다 서울의 한 개인병원 원장, 박 원장은 2011년 여성을 성폭행하고 '신체포기각서'까지 쓰도록 협박해 구속된 전력이 있습니다 2007년 경남 통영에서 수면 내시경을 받으러 온 여성 환자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던 한 의사는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아직도 의사 면허는 유효하다고 합니다 환자를 사망하게 한 의사도, 여성 환자를 성폭행한 의사도 여전히 의사입니다 의사들에게 한없이 관대한 의료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