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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최근 양구와 춘천 등의 양돈농가에서 신규발생이 잇따르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해외 발생이 지속돼 국내 유입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번 특별방역대책으로 도내 33개 기관이 참여해 대응반을 구성하고, 방역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선제적 가축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해 도내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방지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차단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농가에서 소독·방역시설을 완비하고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