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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이재명, 대장동 현장방문...국민의힘, 막판 표심 경쟁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형준 / 명지대 교수, 최창렬 / 용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국 주요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형준 명지대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이재명 후보 지금 대선 후보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조금 전인 2시 반에 대장동 관련 현장인 성남1공단 공원을 방문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대장동 국감에도 출격을 하지 않았습니까? 정면돌파 의지라고 봐야 되겠죠? [김형준]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과 관련돼서 크게 두 가지를 아주 집중적으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공익환수를 5000억 이상을 해왔기 때문에 단군 이래 최대의 치적이다라고 얘기하는 부분이 있고, 두 번째는 실제로 민간 개발업자들의 배분과 관련돼서는 자기는 잘 모르겠다라는 이 두 가지를 핵심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거거든요 지난 국감에서도 그렇고 오늘 아마 대장동 관련 현장을 방문하면서 정면돌파하겠다라는 행보로 해석을 할 수 있지만 정말로 대장동 특혜 의혹을 정면돌파를 하려면 저는 본인 스스로가 특검을 받아들이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오늘 의미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지 않습니까, 한국갤럽이 그런 의미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이재명 지사는 뒤져도 100% 나올 게 없다, 이렇게 얘기를 자신하고 있는데 그런데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 비리 국민검증 특위도 가동을 했고요 지금 말씀하신 특검 받아라 오늘 이준석 대표가 도보 1인 시위까지 나선 상황이거든요 총공세를 펴는 이런 상황일 수밖에 없겠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최창렬] 특검이 계속 쟁점인데요 오늘 근린공원을 방문한 건 여기 공공이익을 환수했다라는 것을 노력했다, 이걸 보여주러 간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공공이익을 5503억 원을 환수했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설명하고, 주장하고 있는 건데 아무튼 대장동 개발 부지 자체보다도 옆에 대장동 인근 터널하고 공원 이런 쪽을 공공이익을 환수했다는 걸 보여주러 간 거예요 일종의 정면돌파도 정면돌파입니다마는 그 노력을 이렇게 했다라는 현장을 보여주는 것인데 말씀하신 그것, 그 부분은 특검에 관련된 여론이 특검을 하자는 쪽이 높아요, 지금 그것만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로 나오기 때문에 여당은 여당대로의 주장도 일리가 있어요 지금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걸 해보고 미진하면 그때 특검 하자라고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특검을 거부하는 건 아닌데, 사실상 특검 거부로 해석될 수가 있죠 그런데 민심이, 여론이 이렇게 특검을 원한다면 민심을 따라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이게 여야가 쟁점이 첨예하게 갈리고 워낙 입장이 다르고 이해관계가 부딪힐 때는 결국 여론을 따라가는 수밖에 없어요 그게 민주주의거든요 저는 그래서 이건 민주당도 특검에 대해서 마냥 거부만 할 게 아니라 일단 미진하면 하겠다라고 얘기를 해놓은 상태니까, 그런데 특검이 이럴 때 특검을 하지 않으면 특검이라는 존재 자체가 의미가 없는 거거든요 제도 자체가 워낙 입장이 다르잖아요 주장도 다르고 논법도 다르고 논리 구조도 다르기 때문에 이럴 때는 특검에 대해서 여론도 높고 이렇다면 민주당도 마냥 거부만 할 게 아니라 거기서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것도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앵커] 두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