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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국사 I 190 일본 시마네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교육과 홍보활동을 벌이다
독도는 기록에 의하면 신라 때부터 우리 땅이었다 그러나 일본의 우익인사들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며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1837년, 일본의 에도막부는 조선 땅인 울릉도를 다녀온 아이즈야 하치에몬을 처형하고, 해외로 건너가는 것을 금지한다는 엄중한 경고문을 전국 해안가에 걸었다 그런데 근대에 들어 이 일이 새롭게 해석된다 지난 2005년, 다케시마(일본이 독도를 부르는 이름) 조례안을 통과시킨 일본 시마네현은 독도연구소를 열어 한일 양국의 독도 자료를 수집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도 강좌도 진행했다 특히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일본에 유리한 역사 자료나 인물을 찾아내고 홍보하는 일이다 시마네현 하마다 항구에는 일본의 제국주의 팽창정책이 시작되던 1935년에 세워진 아이즈야 하치에몬의 송덕비가 있다 막부의 쇄국정책에도 불구하고 바깥세상으로 항해했던 자로 새롭게 평가를 내리면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데 유리한 근거 인물이 된 것이다 #독도#에도막부#울릉도방문#아이즈야#하치에몬처형#일본#시마네현#다케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