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초복, 폭염특보 확대ㆍ강화…온열질환 비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poortechguy.com/image/QuNfeENkaws.webp)
[날씨] 초복, 폭염특보 확대ㆍ강화…온열질환 비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초복, 폭염특보 확대ㆍ강화…온열질환 비상 [앵커] 초복인 오늘 폭염특보가 갈수록 확대되고 강화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 환자도 급증하고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정말 비 소식이 간절한 요즘입니다 하지만 지난 1973년 이후 가장 짧은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45년 만에 가장 짧은 장마로 기록이 됐는데요 지난 화요일 충청 이남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10일 넘게 지금 폭염주의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숨막히는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낮 동안 대구는 36 6도, 강릉 36 3도까지 올랐는데요 해가 져도 열기는 좀처럼 식지를 못합니다 지난밤 강릉은 28도를 웃돌면서 정말 밤에도 뜨거웠었죠 오늘도 강릉을 포함한 많은 곳들에서 열대야로 인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좀 나았으면 좋으련만 더위의 기세가 강해지면 강해지지 약해지지는 않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이 34도, 광주 36도, 대구 37도와 영천은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한반도가 커다란 가마솥에 갇힌 듯합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도 들어 있지 않은데요 맑은 하늘 속에 열기가 쌓이면서 다음 주는 오히려 지금보다도 더 더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어도 이번 달 길면 다음 달까지도 폭염이 길게 이어지는 만큼 무더위 속에서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