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동남아·유럽 뚫는다..협력업체도 동반성장 기대 (2025.2.12/뉴스데스크/MBC경남)
◀ 앵 커 ▶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올해는 더욱 공격적인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섭니다 이 같은 KAI의 행보에 지역의 협력업체들도 기대감이 큽니다 박민상 기자! ◀ END ▶ ◀ 리포트 ▶ 지난 2002년 초도 비행에 성공한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것입니다 모두 6개 국가에 138대가 수출된 KAI의 수출 주력 기종입니다 T-50에 앞서 수출된 초등 훈련기 KT-1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전투기와 훈련기 224대, 85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KAI가 올해는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보다 공격적인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섭니다 현재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아프리카 국가를 상대로 수출 상담을 진행하거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 INT ▶ 김진혁 KAI 수출기획실 실장 "전 세계적으로 어떤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방산 수출 시장은 오히려 이제 사업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저희가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 특히 올해는 전투기와 훈련기에 이어 헬리콥터의 수출 시장 개척에도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형 기동 헬리콥터인 수리온 2대가 이라크에 처음으로 수출됐습니다 ◀ INT ▶ 박진석/KAI 회전익사업 관리실 상무 "향후 동남아 중동 고객들과 함께 협상을 마무리 지어서 보다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최근 KAI의 매출 증대에 이은 수출 확대 전망에 협력업체들도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큽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올해는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INT ▶ 황태부 디엔엠항공대표(KAI 협력업체) "최근 들어 KAI의 많은 수주는 지역 중소기업에 크나큰 힘이 됩니다 고용 창출은 물론이고, 일감 증대를 통하여 지역 발전의 대들보 역할을 할 것입니다 " 다만 방산 수출은 국가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KAI는 아직까지 큰 영향은 없지만 불안한 정치 상황이 길어질 경우에 대비해 국방부와 방위사업청,국회 등과 함께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박민상 입니다 ◀ END ▶ #KAI #한국항공우주산업 #방산수출 #T50훈련기 #KT1초등훈련기 #전투기수출 #헬리콥터수출 #수리온헬기 #이라크수출 #방위산업 #동남아방산시장 #유럽방산수출 #아프리카군수시장 #KAI수출전략 #방산수출확대 #방위사업청 #국방부협력 #국회방산정책 #항공산업발전 #협력업체기대감 #고용창출 #지역경제활성화 #흑자전환 #팬데믹극복 #방산수출국가신뢰 #정치상황과방산 #미래먹거리개척 #국제방산시장 #KAI매출증대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055 771 2580 / 055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