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예 선진 강군] 퓨전다리 뚝딱!…한미연합 도하작전 [국방홍보원]

[2024 정예 선진 강군] 퓨전다리 뚝딱!…한미연합 도하작전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4 03 20 [2024 정예 선진 강군] 퓨전다리 뚝딱!…한미연합 도하작전 [국방홍보원] 강이 많은 우리나라에 필수적인 작전 중 하나가 도하 작전이죠 5공병여단이 미군과 연합해 임진강을 건너는 대규모 한미 연합 도하 훈련을 했습니다 현장에 #신소진대위 가 다녀왔습니다 임진강이 전투부대의 전진을 가로 막자 우리군의 얼룩무늬 교절을 적재한 알비에스와 미군의 민무늬 교절을 실은 아이알비가 만나 교량가설단정인 비이비의 도움을 받아 다리를 만듭니다 마지막 교절 한개가 부족한데 도로 파손으로 차량 수송이 어려워지자 미군 헬기를 이용해 미군 교절을 항공 수송합니다 이때 갑작스런 적 공격에 교량 일부가 파괴되고, 이번에는 우리군 헬기가 우리군 교절을 수송해 교량 구축을 완료합니다 한미 장병들이 서로의 도하자산을 활용한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을 했습니다 한국군과 미군이 함께 연합부교를 구축하면서 상호 운용성을 검증하는 것이 훈련 중점사항 입니다 훈련에는 5공병여단과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를 필두로 9개 부대 한미 장병 470여 명과 리본 부교, 치누크 헬기 등 장비 70여대가 참여해 서로의 도하 장비를 운용하는 노하우를 공유 했습니다 [브렌트 키니 중령 / 미 2사단 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대대장] : 이번 훈련은 한미 양국 군이 상호운용성을 연습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미군을 대표해 이렇게 전문 전투력을 갖춘 한국군과 함께 훈련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데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우리군의 방공자산인 천호와 천마, 미군의 화생방 자산인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각종 한미 방호 지원장비들이 함께 교량을 건너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미 장병들은 서로의 도하장비를 운용해보면서 실전 감각을 키우는 동시에 양국 장비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진우 소령 / 한 육군 5공병여단 도하중대장] : 작전이 곧 훈련이고, 훈련이 곧 작전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임무수행 중입니다 이번 한미연합 제병협동 훈련은 한미 도하장비의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We go together! 전투부대의 공격 기세를 유지시켜 줄 한미 연합 도하훈련이 성공적으로 완수됐습니다 부대는 앞으로 다양한 연합 훈련을 통해 한미연합 지속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We go together, 같이 갑시다!” 국방뉴스 #신소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