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예 선진 강군] 혹한 속 뜨거운 동맹…한미연합 전투사격 [국방홍보원]

[2024 정예 선진 강군] 혹한 속 뜨거운 동맹…한미연합 전투사격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4 01 04 [2024 정예 선진 강군] 혹한 속 뜨거운 동맹…한미연합 전투사격 [국방홍보원]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커 여단이 갑진년 새해 첫 연합훈련을 했습니다 미군의 A10공격기가 하늘을 가르고 우리 군의 K1A2 전차가 불을 뿜었습니다 #이태검기자 가 취재했습니다 희뿌연 하늘을 가르며 미군의 A-10 공격기가 등장합니다 분당 최대 4,200발의 화력을 자랑하는 30mm 기관포가 연기를 뿜고 목표지점을 정확히 타격합니다 우리 군의 비호복합도 30mm대공포를 발사해 목표물을 초토화시킵니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번개여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커여단이 승진훈련장에서 연합 전투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연막차장을 펼친 K1A2전차에서 포탄이 발사되고 적의 전차를 관통합니다 뒤이어 장애물 개척전차가 장매물을 걷어내 진입로를 확보합니다 전차중대 엄호 속 미군의 스트라이커 차륜형 장갑차가 적진을 향해 질주하고 기관총이 불을 뿜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동맹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확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장민규 대위 /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전승대대] : 미군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전우애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 서로 전투수행방법 등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전투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리 매서라키 대위 /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2-12보병대대] : 오늘 훈련은 한미가 연합 군사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줍니다 지난 7개월간의 훈련이 오늘날 결과로 나타났고, 우리는 소규모 분대부터 중대까지 소규모 전술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한미 연합 작전을 더 발전시켜서 대대차원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한국군 대대장이 미 육군과 공군 자산까지 통합적으로 지휘하면서 연합합동전력을 점검했습니다 [조승재 중령 /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전승대대장] : 이번 훈련을 통해 혹한에서도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적 도발 시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한미연합 결전태세를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양군이 지휘통제능력과 정밀한 연합작전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태검 기자 / news1@dema mil kr] : 육군은 앞으로도 연합훈련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공세적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이태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