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올해 호우 인명피해 12년 만에 최대…추가 피해 우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poortechguy.com/image/SAeK-bgG78g.webp)
[뉴스특보] 올해 호우 인명피해 12년 만에 최대…추가 피해 우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특보] 올해 호우 인명피해 12년 만에 최대…추가 피해 우려 [출연 : 정창삼 인덕대 스마트건설방재학과 교수] 연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와 지하차도 침수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까지 더 많고 강한 비가 예상되며 수해는 물론, 복구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어떤 대비책이 필요할지 정창삼 인덕대 스마트건설방재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장마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전국적으로 호우 피해가 막심한 상황입니다 아직 제대로 집계되지 않은 사고가 있는 가운데 호우 사망·실종자가 1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라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대규모 사상자가 나온 충북 오송읍 지하차도에서는 혹시 모를 추가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밤샘 수색작업이 진행됐는데요 가장 깊은 지하차도 중앙 부분엔 아직 물이 차 있어 인력을 투입하지 못하고 있다더라고요? 배수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1] 오늘 충청북도 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던데 배수와 수색작업이 더 어려워지는 건 아닐까요? [질문 3]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발생한 원인과 피해가 커진 배경도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궁평 2지하차도는 어떤 구조로 이뤄져 있나요? [질문 4] 홍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위험도로에 대한 차량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차량이 물에 잠겨 3명이 숨졌던 부산 초량지하차도 사건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왜 이런 참사가 반복된다 보십니까? [질문 5] 사전에 제방관리도 허술했다는 주민들의 주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주~오송 통행로' 공사현장의 제방 붕괴로 하천수가 유입된 게 사고 주요 원인이었다는 건데 영향이 있었을까요? [질문 6] 큰비가 올 때 외출은 되도록 삼가야겠지만 혹시 운전 중 호우를 만나거나 차량에 물이 차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안전수칙을 알려주신다면요? [질문 7] 경북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지자체에서 '산사태 취약 관리 지역'을 선정해서 관리를 해왔음에도 피해가 컸던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나요? [질문 8] 현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중 가장 높은 '심각' 단계가 발령된 상황인데요 정확히 어떤 상태라고 보면 될까요? [질문 8-1] 산사태가 우려될 경우 짐작할 수 있는 전조증상이 있을까요? 대비할 수 있는 안전행동 요령도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9]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는데요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피해자에 대한 지원 등 부분은 어떻게 되나요? [질문 10] 충청과 남부 지방에 최고 250mm 비가 더 내릴 전망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선제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어떤 대비가 필요하다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