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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민의당 제보조작' 공모 여부 내일쯤 결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검찰, '국민의당 제보조작' 공모 여부 내일쯤 결론 [앵커]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은 주말동안 주요 소환자 없이 수사기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 쯤 단독범행 여부를 가릴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남부지검은 주말 동안 이유미 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비롯한 주요 참고인 5명을 소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그간의 수사내용을 정리하면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어제 이씨와 이 전 최고위원의 대질신문을 끝으로 이 전 최고위원의 조작 관여와 고의성 여부 등에 관한 조사를 마무리지었습니다 내일쯤이면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조작에 관여했는지, 아니면 이유미씨 단독 범행인지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공개로 일부 참고인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었던 검찰은 개인사정 등으로 조사가 원활하진 않지만 수사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있었던 대질신문에선 이씨와 이 전 최고위원의 입장차가 크게 좁혀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간의 조사로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한 뒤 공명선거추진단의 부실 검증 여부도 들여다 볼 방침입니다 지금까진 이 전 최고위원의 개인적 혐의 입증에 주력했다면 이젠 공명선거추진단의 허위사실공표에 관한 고의성 여부를 밝혀내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지난 6일 이용주 의원의 보좌관 김모씨를 소환해 공명선거추진단의 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추궁했습니다 김성호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과 김인원 변호사도 부실 검증 여부 조사를 위해 다음 주 추가 소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