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내국인 첫 지카바이러스 발생…보건 당국 비상
[뉴스현장] 내국인 첫 지카바이러스 발생…보건 당국 비상 [출연 :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ㆍ김지수 연합뉴스TV 보건담당기자] 브라질을 방문하고 돌아온 40대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ㆍ김지수 보건담당기자, 나와 주셨습니다 [질문 1] 김 기자, 지카 바이러스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고, 2차 검사가 있었죠? 첫 환자 발생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질문 2] 질병관리본부가 긴급 브리핑을 열었는데 주요 내용 짚어주시죠 [질문 3]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하셨잖아요? 지카 바이러스 양성 확진 판정이 처음으로 내려졌는데, 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 건가요? 관련 매뉴얼이 있는 건가요? 앞서 브리핑에서 발표된 조치, 적절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지카 바이러스 양성 확진 판정 이후 2차 검사를 실시했죠? 이유가 뭡니까? 또 부인도 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질문 5]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진 환자의 건강이 양호하다고 해요 지카 바이러스의 증상은 어떻습니까? - 지카 바이러스 양성 확진 환자가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지카 바이러스의 경우 통상적으로 모기와 성관계로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왜 음압병동에 격리되는 건가요? - 아직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치료제는 있는 건가요 지카 바이러스,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요? [질문 6] 메르스 공포 이후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 시민들이 공포심을 갖고 있죠? SNS를 통해 허위 사실들이 유포되기도 했는데, 허위 사실이라고요? [질문 7] 지카바이러스, 치명률이 낮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맞습니까? [질문 8]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 공포심을 가질 필요까지는 없지만, 임산부의 경우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요? [질문 9] 모기를 매개로 지카 바이러스가 옮는다고 하는데요 날씨가 더 따뜻해지기 전에 지카 바이러스 방역 강화가 필요할 텐데요 어떤 조치를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10] 오는 여름, 국내에 모기로 인한 전파 가능성이 높아질 때 브라질 올림픽이 열릴 텐데요 상당수 많은 국민들이 브라질을 방문하게 될 텐데요 또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동남아 여행도 급증하는데요, 방역 당국의 철저한 대처가 필요하겠어요? [질문 11] 해외여행을 다닐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지카바이러스 등 해외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질문 12] 지카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 단계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언제쯤 백신이 나올까요? [질문 13] 일본은 국내에서 감염병이 발병하지 않아도 확산 가능성이 크면 바이러스를 직접 가져와 분석하는 선제적 풍토가 마련돼 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도 관련 조치가 필요하겠어요? [질문 14]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당부 말씀이 있다면?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김지수 보건담당기자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