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톱★들 오늘은 '박찬욱 감독 향한 스토커'

'스토커' 톱★들 오늘은 '박찬욱 감독 향한 스토커'

[스포츠서울닷컴│조재형 인턴기자]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도전 영화 '스토커'의 레드카펫 및 VIP 시사회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18세 생일에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소녀 인디아(미아 바시코프스카 분)에게 존재조차 모르던 삼촌 찰리(매튜 구드 분)가 찾아온다 젊고 친절한 그에게 엄마 이블린(니콜 키드먼 분)이 호감을 느끼고 삼촌을 경계하던 인디아도 그에게 묘한 감정을 갖게 된다 영화 '스토커'는 세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박찬욱 감독과 주연 미아 바시코프스카를 비롯 배우 임수정, 김수현, 송중기, 오광록, 이정현, 가수 타블로, 보아, 강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토커'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divetostreet@media sportsseoul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