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 기간 들어서, 당분간 더위 다소 꺾일 전망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06.23)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여전히 더웠습니다 대전과 세종, 천안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대전의 낮 최고기온은 31 6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4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부터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 풀 꺾이겠습니다 새벽에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모레 낮까지 30~80mm로 예상되는데요 곳곳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4도에서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전과 세종이 22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대전과 세종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은 당진과 천안의 아침기온이 21도로 시작하고요 한낮에 아산과 서산이 25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청양의 아침 기온이 20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보령과 서천 26도를 나타내겠습니다 현재 서해상에 풍랑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충남 북부와 남부 앞바다 모두 최고 2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장마 기간에 들어선 만큼 다음 주 중반까지 비 소식이 이어져 당분간 더위는 다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대전 홈페이지 : ▷KBS뉴스 대전 공식 유튜브 : ▷KBS뉴스 대전 공식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