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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뉴스] 국산 LNG화물창 상용화에 정부 나서야
(앵커) LNG선박의 핵심기술을 개발해놓고도 여전히 한척당 백억원의 로얄티가 해외로 유출되고 있습니다 해외 선주사들이 우리 기술을 미덥지않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첫 계약을 하면 어떨까요?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퍼)-SK슈프림호/국내최초 LNG 운반선 지난 1999년, 국내에서 처음 건조된 LNG운반선, SK슈프림호입니다 SK가 삼성중공업에 발주해 한국은 LNG선을 만들수 없다는 해외의 편견을 보란듯이 뒤엎었습니다 그로부터 14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세계 시장을 독식하고 있습니다 LNG선의 핵심기술인 화물창도 여기서 교훈을 얻습니다 그런데 외국기업들은 한국조선소들이 개발한 새로운 화물창을 믿지 않습니다 (수퍼)-국내 발주물량부터 국내기술 적용해야 이때문에 국내에서 발주하는 LNG선에서부터 우리기술을 상용화해야합니다 마침 한국가스공사가 LNG선 발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조기헌 삼성중공업 시스템개발연구 파트장 (국내에서도 LNG나 셰일가스 수입위해 많은 선박을 발주한다고 한다 그러한 국적선은 국내 기술을 적용할수 있는 좋은 기회) 미국이 천연가스 수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어서 전세계적으로도 LNG선박의 대량 발주가 예상됩니다 (StandUp)- (수퍼)-전성호 (국내 LNG화물창 건조기술이 빨리 상용화되지 않으면 LNG선이 대량발주 되더라도 프랑스 기업에 척당 백억원의 아까운 로얄티를 지불해야 합니다 ) (인터뷰)- (수퍼)-여세동 삼성중공업 극저온연구센터장 (한척에 백억이면 한 조선소당 천억 3개 조선소가 연간 3천억 절감할수 있는 기회) (수퍼)-국산 LNG화물창 상용화에 정부 나서야 LNG화물창 기술의 상용화가 성공하면 연간 3천억원의 이익을 올리는 기업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하는 것이니만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는데도 부담이 없습니다 (수퍼)-영상취재 박민호 국내에서부터 상용화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게되면 박근혜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 전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