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18명...6일 만에 1,500명 아래 / YTN 사이언스
휴일 검사 건수 감소의 여파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6일 만에 천5백 명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1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200명 넘게 줄며 엿새 만에 천5백 명대 아래로 내려왔으며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 발생 1,555명과 비교해도 137명 적습니다 하지만 휴일 검사 수의 감소 영향이라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주 초반에는 확진자가 줄었다가 중반 시작점인 수요일부터 다시 급증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천 명 이상 네자릿수 확진자도 48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지역사회의 숨은 감염이 늘고 있는 데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아 추가확산 우려는 여전합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370명, 해외 유입 48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환자가 847명으로 61 8%입니다 서울이 383명, 경기 392명, 인천 72명입니다 수도권 밖에서도 확진자가 5백 명 넘게 나와 전체의 40%에 근접했습니다 충남 65명, 부산 63명, 대구와 경남이 각각 52명, 충북이 42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48명 YTN 이동우 (dwlee@ytn co kr) #코로나 #신규확진 #확진자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