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 살해 뒤 암매장한 '비정한 엄마'
두 자녀 살해 뒤 암매장한 '비정한 엄마' 30대 여성이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갓 나은 자녀 2명을 살해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자녀 2명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로 39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3년 생후 1주일가량 된 친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아산시 엽치읍 자신의 주거지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8월에도 아들을 낳았으나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야산에 묻었습니다 두 아이 모두 이씨가 남편과 별거 중에 내연남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