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첨단베어링 산업으로 도약 / 안동MBC

영주시,첨단베어링 산업으로 도약 / 안동MBC

2019/01/10 15:47:27 작성자 : 조동진 ◀ANC▶ 올 한해 시군의 주요사업을 알아보는 새해 새 설계 오늘은 영주시편입니다 영주시의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역의 가장 강력한 성장동력인데요 영주시는 오는 2021년 베어링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관련 절차를 올해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영주시가 미래 먹거리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이 사업의 하드웨어인 베어링 국가 산업단지는 이미 지난해 정부로부터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최종 지정의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면 5년간 2천 5백억 원의 국비가 투자되고 백여 개 베어링 관련기업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후 베어링 산업 연구기관과 전문인력을 양성할 산학연이 집적된 6천억 원 규모의 클러스터 단지가 조성됩니다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만 5천 개의 일자리 창출과 4만 명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야말로 지역의 생존을 좌우하는 성장동력입니다 올해는 최종 지정을 위한 사업시행자 협약과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에 이어 국토부 산업단지 계획승인 요청 등 관련절차를 하나 하나 밟아 나갈 계획입니다 ◀INT▶ 장욱현 영주시장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해야죠 뿐만아니라 기업체들을 직접 유치해야 하는데 기술개발 인프라라던지 문화 교육 인프라도 같이 갖춰서 그 분들이 올 수 있도록 여건을 " 중앙선 복선전철과 영주역사 신축 등은 철도교통과 물류중심도시의 위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부석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올해 등재예정인 소수서원 등 선비문화와 국립산림치유원이 어우러진 관광 시너지효과도 극대화합니다 ◀INT▶ 임홍규 관광진흥과장 -영주시- "지역의 선비문화유산에 산림치유가 더해진 신개념의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 인삼주산지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영주시는 풍기 세계인삼엑스포 유치에도 적극 나서 풍기인삼의 세계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도시재생 롤 모델이라는 명칭을 얻게 된 영주시는 올해도 도시재생과 공공건축의 활성화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영상취재:임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