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코로나19 확산에 도쿄 올림픽 취소되나? / YTN
■ 진행 : 변상욱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호사카 유지 / 세종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어서 일본 현지 상황, 그리고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사카 유지 교수가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1000명이 넘는 국가가 넷밖에 없었는데 이란, 이탈리아까지 포함해서, 갑자기 어제 발표로 일본이 1000명 국가로 넘어섰습니다 중국이나 한국에 비해서 적다고 얘기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내에서는 여론이 만만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호사카 유지] 그렇습니다 특히 국회에서 야당들이 검사를 일부러 하지 않고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야당들이 많이 공세를 펼치고 있고요 일본 정부는 능력이 부족하다, 이러한 이야기를 더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이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다른 우수한 국가는 있지만 검사키트 같은 것이 일본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리고 유전자검사하는 기계는 있지만 그게 많지 않다 그래서 검사할 수 있는 , 하루에 검사할 수는 숫자가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아무도 믿지는 않죠 그러한 유전자검사 기기는 이것은 일본의 능력이면 얼마든지 사올 수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안 하고 있다는 부분이라든가 많은 부분에서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 게 사실이고요 그러한 비판도 있고 또 IOC의 어떤 위원이 5월 말에 올림픽을 할지 안 할지 결정하겠다, 혹은 1년의 연장도 가능하다라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갑자기 27일에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휴교를 요청을 했습니다 3월 2일부터 3월 말까지 휴교를 요청한다 일본은 지금 3학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3월에 시작이 아닙니까? 그러나 일본은 4월에 시작이고요 한국하고 달리 3학기제이기 때문에 지금 학교 다니고 있어요, 애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아이들이 이제 3월 2일, 어제부터 휴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해서 사실상의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금 99% 일본의 학교들이 휴교를 했는데요 그러나 문제는 아이들이 할 일이 없다라고 해서 도쿄의 한복판에 놀러 나와 있습니다 [앵커] 학교 안 가고 거리로 다 나왔군요? [앵커] 한국에서는 확진자가 5000명을 넘었고요 사망자는 33명입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확진자가 1000명이고 사망자는 12명이거든요 겉으로 봐서는 일본이 조금 안정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아까 이야기를 해 주셨던 것처럼 검사를 일부러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해서 소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비판도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습니까? 일본 내부 목소리는 어떻습니까? [호사카 유지] 그래서 그러한 목소리가 확실하게 나와 있고요 가장 문제는 상당히 뭐라고 할까, 검사할 때 기준이 엄격하다라는 부분이죠 발열이 그래서 37 5도라고 하는데 그 이상의 열이 4일 이상, 그리고 폐렴의 징후가 있어야 검사를 한다 이러한 내용이기 때문에 폐렴의 징후가 있으면 벌써 중증환자가 되기 때문에요 또 중증환자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만 검사한다, 이러한 내용이 있어서 사실상 검사를 안 한다라는 이야기하고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한국에 비해서 아마 여러 가지 이야기가 좀 있는데 20분의 1 정도밖에 검사를 안 한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확진자 숫자가 많아지지 않는다라는 것이고요 이거 국회에서도 상당히 많이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면 숨어있는 사람들이, 숨어 있는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