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자리 창출에 최대 인력 채용 / 안동MBC

경북도, 일자리 창출에 최대 인력 채용 / 안동MBC

2019/02/07 15:40:42 작성자 : 조동진 ◀ANC▶ 경상북도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천 4백여명의 지방공무원 인력을 채용합니다 특히 자체 채용인력은 일자리 창출과 문화관광 등 민선 7기 역점시책을 추진하는데 우선적으로 인력을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경상북도는 올해 소방직을 제외한 2천 446명의 공무원을 신규로 채용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베이비부모 세대의 자연퇴직에 따라 채용 인원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행정직이 3백명 늘어난 977명으로 가장 많고 시설직은 311명,사회복지 145명,농업 122명, 이밖에 연구지도와 환경,간호 등 대부분 직렬에서 채용인원이 증가했습니다 시부에서는 포항시가 242명,안동시 189명, 영주시 176명의 순이며 군부에서는 예천군이 97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보훈청,고교 졸업자 구분모집에서도 170여명의 채용이 이루어져 다양한 계층의 공직 진출이 기대됩니다 특히 경상북도의 자체 채용인원도 지난해 66명에서 121명으로 크게 늘어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극복,문화관광 등 민선 7기 역점시책사업에 우선 배치됩니다 ◀INT▶ 송인엽 인사과장 -경상북도- "핵심인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국비예산 확보, 농업분야에 우선 배치할 계획입니다 " 소방직은 소방본부에서 별도로 공고 채용하는데 정부의 현장 활동인력 충원 계획과 3교대 근무에 따라 올해 7백여명 정도 채용될 전망입니다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시책에 부응하고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비한 채용이지만 어떻게 효율적으로 인력을 활용할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응시생 편의를 위해 지난해 면접시험때 도입한 복장 자율화를 올해도 계속 시행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