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즐기는 '궁중문화와 함께 하는 작은 설 동지'](https://poortechguy.com/image/U350w6FAtQg.webp)
서울에서 즐기는 '궁중문화와 함께 하는 작은 설 동지'
'하이서울페스티벌 2008 겨울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의 남산골 한옥마을에는 한국의 동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들로 붐볐다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예로부터 한국에서는 동짓날이 되면 마을 사람들은 귀신을 쫓고 액운을 막는다며 집집마다 큰 가마솥에 동지팥죽을 끓이고 집 안팎에 팥죽을 뿌린 뒤 온 가족들이 둘러앉아 맛나게 나눠 먹는 풍습이 있다 이 날 이곳을 찾은 많은 외국인들은 팥죽을 들어갈 '새알심'을 직접 만들고 맛도 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전통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