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노동 개혁·경제 활성화 법안 조속 처리 요청" / YTN

청와대는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에서 노동개혁 법안과 새해 예산안, 한중 FTA 비준안, 남북 문제와 역사 교과서 등을 놓고 허심탄회하고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먼저 노사정 대타협으로 만들어진 노동개혁 5개 법안과 경제 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먼저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중 FTA 비준안의 11월 중순 처리와 새해 예산안의 법정 기한 내 처리, 청년 일자리를 위한 서비스산업 관련 법안 처리도 함께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역사 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올바른 역사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참석자 모두 공감했지만, 국정화에 대해서는 의견이 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밖에 이산가족 상봉을 계기로 상봉 정례화 등 인도적 차원의 남북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김 수석은 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1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