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노동 개혁 5대 법안 국회 조속 통과 요청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여야 지도부와의 5자 회동에서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 법안을 꼭 통과시켜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또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 통합을 위해 올바른 역사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의 브리핑 내용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 "노동개혁 5개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노동개혁은 우리 아들, 딸들에게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부모님에게 안정된 정년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가정 경제를 회복시키고 국가경제의 선순환구도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둘째,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 3년째 계류되어 있는 경제활성화 법안들에 대해서 지난 9월 원내대표들이 신속한 처리를 합의를 했고, 이견이 있는 부분도 충분히 논의된 만큼 여야 지도부의 결단으로 이번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해 줄 것을 요청을 했습니다 셋째,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어렵게 타결된 한·중, 한·뉴질랜드, 한·베트남 FTA를 국회에서 하루빨리 비준동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한·중 FTA의 경우 발효가 늦어질 경우 하루 약 40억 원의 기대수출액이 사라지는 만큼 늦어도 11월 중순까지는 비준동의절차를 완료하여 연내에 발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넷째, 박근혜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이 작년처럼 예산안 처리 법정 처리 시한 내에 처리해 줄 것을 요정했습니다 예산이 늑장 처리되어 제때 집행되지 않으면 서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경제 재도약의 기회도 놓칠 우려가 있는 만큼 국회가 법정 시한을 준수하는 전통을 만들어달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다섯째,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이슈와 관련해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에 있어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회동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뜻을 같이 했지만 국정화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드려는 노력이 정치적 문제로 변질되는 점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표명했으며 국민통합을 위한 올바르고 자랑스러운 역사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여섯째, 남북문제에 대해서도 박근혜 대통령은 금번 이산가족 상봉을 계기로 전 이산가족 명단 교환은 물론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해야 하며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