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 시리즈 5] 방언의 숨겨진 비밀 - "외국어 방언과 언어 방언의 차이"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방언 시리즈 5] 방언의 숨겨진 비밀 - "외국어 방언과 언어 방언의 차이"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청해 주신 광고 수익은 선교와 구제, 교회를 돕는데 쓰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섬네일 표지 출처 : 대영교회 컬럼 제목 : “기도하는 손” 링크 : http://www.daeyoung.org/board/bbs/boa...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링크 :    • [Vol.4]아침 Q.T를 위한 CCM 피아노 ...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얼마 전 인터넷 방송에서 방언에 대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방언은 외국어 방언이 진짜고 언어 방언은 가치 없는 방언이라구요. 그러면서 그 근거로 고린도전서 14장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4장에는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전 14:10-11, 13, 개정) [10] 이같이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많으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11]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 [13]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이 말씀을 근거로 뜻을 알 수 없는 언어 방언은 가치 없는 방언이며, 알아들을 수 있는 외국어 방언만이 진짜 방언이라구요. 우리가 이 방언을 오순절 마가다락방에서 볼 수 있지 않느냐구요. 그러면서 외국어 방언이 진짜 방언이고 우리가 하는 일반 언어 방언은 가치 없는 방언이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은 이에 대해 방언 시리즈 다섯 번째로, 언어 방언과 외국어 방언은 무엇이며, 두 방언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여러분 과연 언어 방언은 무엇이고 외국어 방언은 무엇일까요? 언어 방언이란 우리가 알아 들을 수 없는 말로 하는 일반 방언을 말합니다. 반면 외국어 방언은 사람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방언을 말합니다. 그럼, 두 방언 중에 어떤 방언이 더 가치가 있는 방언일까요? 앞에서 어떤 분의 말처럼 말한 외국어 방언이 진짜 방언이고, 언어방언은 가치가 없는 방언일까요? 그런데 여러분 아십니까? 방언의 중요도를 따지는 것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니지만, 굳이 따진다면, 외국어 방언보다 언어 방언이 더 중요한 방언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외국어 방언은 단지 언어 방언의 일부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여러분, 우리는 이것을 사도행전 2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사도행전 2장에서 성령님이 임하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방언이 임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때 방언이 임했는데 당시 거기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그 방언을 알아듣지 못했다는 것을 아십니까? 이 말에 “예? 못 알아들었다구요. 원래 그 방언을 다 알아들었잖아요”라고 말하실 분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사도행전 말씀을 잘못 이해해서 생긴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마가다락방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사실 마가다락방에 방언이 임했을 때, 거기 모인 사람들은 이 방언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때는 아무런 소동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럼 언제 소동이 일어났느냐? 성경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행 2:5-8, 개정)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여러분, 성경은 소동이 언제 시작되었다고 합니까? 제자들이 방언을 받았을 때가 아니라, 오순절을 지키기 위해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이 방언을 들으면서 소동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들이 이 방언을 자신들의 모국어로 알아들었던 것입니다. 즉, 방언은 제자들은 자기 방언을 알아듣지 못했는데, 바대 메대, 엘람 같은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알아 들은 것입니다. 몇 년 전 저는 이런 경험을 했습니다. 선교팀과 함께 선교지에 갔습니다. 그런데 원주인들의 말을 알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주민을 위해 방언으로 기도했습니다. 저는 그 방언을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헌데 원주민이 이 방언을 알아 들은 것이었습니다. 통역을 통해 물으니, 하나님이 자기를 향해 “너는 네 딸이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방언을 하면서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알아들은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외국어 방언인 것입니다. 사도행전에서 나타났던 방언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외국어 방언은 내가 언어 방언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이 특정한 목적으로 상대방에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는 방언이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복음 전도나 구원, 치유와 회복의 목적으로 방언을 알아 듣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외국어 방언의 특징인데, 결국 이 외국어 방언도 크게 보면, 언어 방언의 한 부분인 것입니다. 우리가 일반 언어 방언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이 복음을 위해 이것을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외국어 방언이라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외국어 방언보다 언어 방언이 중요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종종 저는 이런 질문을 합니다. “언어 방언이 중요할까요? 아니면 외국어 방언이 중요할까요?”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떻게 대답하느냐? “외국어 방언”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왜냐고 물으면 많은 분들이 언어 방언은 흔한 방언이고, 외국어 방언은 귀한 방언이지 않느냐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아십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언어 방언이 외국어 방언보다 더 귀한 방언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럼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우리는 이것을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두 방언의 “방향”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보면 됩니다. 즉, 외국어 방언과 언어 방언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보면, 어떤 방언이 더 귀한 방언인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먼저 외국어 방언은 어디를 향한 방언일까요? 바로 “사람”을 향한 방언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오래 전에 어떤 분에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하와이에서 오신 분인데, 이런 간증을 해주셨습니다. 마음이 힘들어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하게 되었답니다. 교회에 몇 명의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분이 방언으로 기도하는데, 자기 귀에 그 말이 알아듣게 들리더랍니다. 그러면서 깜짝 놀랐답니다. 그래서 눈을 뜨고 기도하는 분을 보는데, 자기가 아는 미국분이 한국말로 기도를 하더랍니다. 그 사람은 한국말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미국 분이 한국어 방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것을 들었답니다. 그리고 이것이 자기에게 굉장히 위로가 되었다고 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 주시는구나. 나에게 이렇게 위로를 주시는구나”라고 말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사람을 향한 외국어 방언의 방향성입니다. 하나님이 복음 전도나 구원와 위로와 회복을 목적으로 “사람을 향해” 하는 방언인 것입니다. 반면 언어 방언은 어떻습니까? 이 언어 방언은 어디를 향합니까?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고전 14:2, 개정)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여러분, 언어 방언은 어디를 향합니까? 바로 “하나님”입니다. 사도 바울은 분명하게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사람을 향한 외국어 방언과 하나님을 향한 언어 방언 중에 어느 방언이 더 중요할까요? 사실 둘 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중요도를 따져야 한다면, 그 중요도는 언어 방언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언어 방언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도의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굳이 제가 이렇게까지 말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는 일반적인 언어 방언이 얼마나 가치 있는 방언인지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사실 우리는 방언을 가치 있는 것, 가치 없는 것으로 나누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방언은 성령님이 주시는 것이고, 하나님이 필요에 따라 외국어 방언, 대물 방언 등으로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언은 다 중요한 것입니다. 단지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쓰임에만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굳이 중요도를 따져야 한다면, 가장 중요한 방언은 언어 방언입니다. 이 언어 방언은 사람을 향하거나, 자연을 향하는 방언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방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중요한 방언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 우리 가운데 오해로 인해 언어 방언이 가치 없는 방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오해가 있었다면 이제 이걸 내려놓고, 하나님께 방언으로 기도하는 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알아듣지 못해 답답할 수 있지만, 방언이 성장하면서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내 영이 방언을 통해 무슨 기도를 하는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방언 통변의 단계에 이르면 더 많은 것을 알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방언 기도를 지속할 때, 이 영적인 기도가 나의 영적인 통로를 확장시키므로, 사도 바울이 말한 많은 영적인 신령한 것들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이 주신 선물인 방언을 통해 이러한 것들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