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60대 살해범 "피해 여성과 모르는 사이"

강남 아파트 60대 살해범 "피해 여성과 모르는 사이"

강남 아파트 60대 살해범 "피해 여성과 모르는 사이" 서울 강남 아파트에 사는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김 모 씨가 당초 피해 여성과 알던 사이라던 진술을 뒤집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피의자 김 씨가 범행 이틀 전 상가 주차장에서 우연히 여성을 보고 성폭행할 목적으로 따라가 집 비밀번호를 알아냈고, 범행 당일 피해자 집에 숨어있다 성폭행한 뒤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뺏으려다 저항해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두차례 복역 후 출소한 전자발찌 부착자로, 지난 16일 강남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을 숨지게 한 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