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60대 살해범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
강남 아파트 60대 살해범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 서울 강남 아파트에 사는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김 모 씨가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받으러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하면서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하면서 "죽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 씨는 전자발찌를 어떻게 끊었는지, 옷을 벗긴 이유가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김 씨에 대해 우선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살해당한 A씨의 부검 결과를 토대로 성폭행 여부 등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