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8 31 / 빌레몬 1:15-25 오네시모 용납을 위한 부탁](https://poortechguy.com/image/UizMaV7FHRU.webp)
2020 08 31 / 빌레몬 1:15-25 오네시모 용납을 위한 부탁
8월 31일 / 빌레몬 1:15-25 오네시모 용납을 위한 부탁(찬송가 303) - (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2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 - 사도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도망친 노예가 아니라 바울의 동역자로 받아 줄 것을 확신하며 부탁합니다 - 오네시모를 주 안에서 형제로 여겨주길 부탁(15-17)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가 네게서 잠시 도망친 것은 오네시모를 영원히 네가 데리고 있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아닌가 라고 말합니다 이제부터는 그는 종으로서가 아니라,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그대의 곁에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오네시모가 특별히 사랑하는 나의 형제가 되었다면 빌레몬에게도 육신으로나 주님 안에서나 동일하게 소중히 여길 형제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오네시모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라고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오네시모를 염려하고 사랑했던 바울은 자신과 그를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바울 빌레몬 오네시모는 그리스도 안에서 사귐을 전제로 한 믿음의 동지가 된 것입니다 - 오네시모에게 속량의 은혜를 베풀어 주기를 부탁(18-20) 오네시모는 빌레몬에게 불의를 행한 자입니다 또한 주인에게서 도망쳐 나온 종이었고 주인의 돈을 도둑해간 자입니다 바울은 오네시모가 용서를 받는 일도 쉽지 않고 돈을 갚을 능력도 없는 자임을 압니다 바울은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 갚아야 할 빚을 갚아 주겠다고 했습니다 바울의 중보는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라는 말은 바울이 갚겠다는 약속을 보증하는 행위 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원을 받은 성도들의 삶의 기본을 빌레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구속을 받은 성도는 은혜은 은혜로 갚고, 사랑은 사랑으로 갚으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빌레몬은 바울에게 생명의 빚을 진자입니다 바울의 전도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구원한 것은 아니나 이 같은 내용을 상기시키므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의 이름으로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받아들여 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 고 부탁합니다 이는 오네시모를 위한 자신의 애타는 마음을 빌레몬에게 표현하고 빌레몬의 넘치는 선행으로 기쁨과 평안을 얻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서로 주님을 대하듯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자기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우리가 동일하게 받은 갚을 수 없는 빚진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 빌레몬이 선행을 더해가는 성도가 되기를 권함(21-25)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 오네시모가 용서받기를 강렬하게 소망하는 바울은 마지막으로 빌레몬의 신실성에 호소합니다 즉 본 절은 노 스승인 바울에 대해 빌레몬이 지니고 있을 존경심과 순종심에 호소합니다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했는데 이것은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용납할 것과 오네시모를 법적인 노예에서 해방해 주고 바울을 섬기며 복음 사역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까지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고 바울이 빌레몬에게 자신이 머무를 숙소를 부탁한 것은 바울이 죄인의 몸에서 풀려 골로새 교회를 방문 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를 부탁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 문안과 맺는말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라고 서신을 맺습니다 성도 간 문안하며 사는 삶은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축복하며 사는 삶입니다 성도간의 문안은 은혜를 갑절이나, 감사를 갑절이나, 사랑을 갑절이나 더하는 일입니다 반면 근심과 슬픔은 반절로 줄어듭니다 '에바브라'는 바울과 함께(참고 골 4:10) 감옥에 갇힌 바울과 고난을 함께하는 귀한 지체입니다 '에바브라'는 골로새에 파송된 복음 전도자이며 골로새 교회의 설립자입니다 한편 바울은 동역자로서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를 언급하는데, 이들은 골로새서에서도 소개하는 인물들 입니다(골 4:10,14) 이는 빌레몬의 가족이 골로새 교회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문안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동역자들 간에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합니다 끝으로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함께 하길 축복했습니다 빌레몬서에서 우리 주 예수님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중보의 역사와 그리고 은혜와 용서 안에서 하나가 되는 행복한 삶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할 일은 우리도 이 같은 영적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 함께 읽을 성경 / 대하 23장 아달랴에 대한 반역